언더아머 단속반? 3대500이 뭔가요? - 언더아머 역사

오늘은 웨이트 트레이닝 매니아들 사이에 쓰이는 가벼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유튜브를 자주 보는편인데, 언더아머 단속반, 3대500이란 말이 자주 등장하곤 하더라구요.

언더아머 단속반이 뭔가요?

구글에 "언더아머 단속반"을 검색해 봤습니다.

언더아머 단속반을 이해하기 전에 3대500에 대해 이해 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3대500이란? 3대운동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이 3가지 운동의 1RM (1번 들수 있는 무게)  중량의 합이 500kg이 넘는걸 뜻합니다.

여기서의 운동은 머신운동이 아닌 프리웨이트를 말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스쿼트 200kg을 1회 들 수있고, 

데드리프트 200kg을 1회 들 수 있고, 

벤치프레스 100kg을 1회 들 수 있다면 

3대운동 500kg 즉 3대500이 되는 겁니다.

언더아머를 입는다는건 일부 헬스매니아 사이에서? 이렇게 고중량의 무게를 다룰 수 있는 운동 경력자란 뜻도 어떻게보면 깔려있는 샘입니다.

가볍게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기회에 언더아머 스포츠 브랜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언더아머는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입니다.

1996년에 설립되었고, 현재는 북미 시장에서 나이키 다음으로 성장한 스포츠 기업이 되었습니다.

창업자는 케빈 플랭크라는 사람입니다.

사진출처 : 나무위키

케빈 플랭크는 메릴랜드 대학교 미식축구 팀에서 풀백으로 활동을 했고, 

땀이 많이나는 그의 체질은 유니폼 안에 입는 내의를 자주 갈아 입어야 하는 불편함을 겪으면서, 스포츠 의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압축 셔츠가 땀 흡수에 탁월한걸 알게되고, 수분 흡수가 잘되는 합성 섬유를 활용해서 티셔츠를 개발 했습니다.

개발 후에 동료선수들과 NFL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나눠주었고,

그는 23세의 나이로 자신의 할머니 저택의 지하공간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언더아머가 북미 시장에서 나이키 다음으로 성장한 스포츠 브랜드가 되었다는게 놀랍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