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날씨가 추워지면 왜 심해질까?

오늘은 관절염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관절은 몸속의 뼈와 뼈끼리 만나는 부위입니다.

관절은 뼈가 서로 움직이는데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은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절염은 왜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심해지는 걸까요?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양한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환절기 혹은 라씨가 추워지면 관절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다소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철같이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근육, 인대, 관절 등의 조직등이 수축되고 경직되게 됩니다.

이는 혈액순환을 더디게 하고, 관절의 충격흡수 역할을 저하시키고, 

작은 충격에도 통증은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실내 온도는 25~27도로 유지하며, 외출할때 무릎등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담요나 외투를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른 아침, 새벽등 산책을 다녀온 뒤에는 따듯한 온찜질로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겨울에는 노인분들의 타박상 사고도 증가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몸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신경쓰고, 앉거나 일어설때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관절염이 심하다면 보행중에 지팡이와 같은 보조 도구를 활용해서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시키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추운날씨 관절염 통증이 증가하는 이유와, 관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